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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는 맛집 여행

용인 수지 성복역 브런치 맛집 37.5 브런치카페 자주가는 그곳

by 맘생활정보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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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성복역 브런치 맛집 37.5 브런치카페 자주 가는 그곳

예전 자취할때부터 자주 갔던 브런치 카페가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한 곳이 37.5도 브런치 카페입니다

사실 처음엔 프랜차이즈인지 몰랐는데 검색을 하다 보니 프랜차이즈더라고요 

예전 합정에서 자취를 할 때 합정역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갔었던 브런치 카페 37.5 에요 그땐 거기만 있는 줄 알고

용인으로 이사 왔을 때 아쉬웠던 것 중 하나였어요 

용인 수시 성복역 근처에도 브런치 카페 37.5 있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남편과 같이 가곤 합니다 

코로나로 외식을 거의 못했었는데 정말 먹고 싶을 때 한번 갔었어요

사람들 없을 때 가느라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을 텐데 이젠 전 임산부이니 과일 에이드를 시킵니다

주스를 시키려고 했는데 주스는 없더라고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있으면 한잔만 시켜볼까 했었는데 

여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킨 오렌지 에이드!

달달한 탄산음료가 그나마 마시는 음료 중에 낙이 있는 요즘이네요 

 

37.5 브런치 카페에서 제일 많이 시키는 메뉴예요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시켜야지 하면서 꼭 하나는 이 메뉴로 시킵니다

기본 정석 브런치 메뉴이지요? 프렌치토스트와 핫케이크 베이컨, 소시지, 오믈렛, 샐러드 

브런치 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들어 있어요 

사실 집에서 차려먹으려면 하나하나 다 사서 먹으려면 사는 돈이 더 든다는 거 아시죠?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더니, 가끔은 이렇게 사 먹은 음식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설거지 안 해서 그래도 괜찮은 거지 싶기도 하네요 ㅎㅎ 

두 번째로 시킨 메뉴는 토마토 치즈 오믈렛이었어요 

남편 입맛엔 잘 맞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하시는 토마토소스가 듬뿍 담긴 오믈렛입니다

오믈렛 안엔 볶음밥과 치즈가 들어있어요 감자튀김과 스콘까지 같이 준답니다 

한 끼 든든하게 먹기엔 좋았어요 

 

저기 스콘에 블루베리잼 발라 먹으면 달달한 달다 구니 맛이 딱!

 

 

늘 자주 가는 곳이었는데 리뷰는 잘 쓰진 못했었어요 ㅎㅎ

자주 가는 곳이다 보니 더 안 쓰게 되는 그런?

막상 가면 적당하게 딱 브런치 맛이다 생각하면서 한동안 안 가면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용인 수지 성복역 브런치 맛집 37.5 브런치카페 

종종 브런치 카페가 생각날 때 가면 좋은 37.5 저의 최애 카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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