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딜버터 만들기 레시피 풍미 가득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얼마 전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레몬딜버터를 활용한 요리들이 나와 많은 이들이 어머 저게 뭐야,
라면서 호기심을 자아냈던 버터가 있었지요
바로바로 레몬딜버터 입니다! 살면서 딜이란 허브? 가 있는지도 처음 알았어요
레몬딜버터 하나면 여기저기 사용도가 좋아요, 스테이크에도 먹을 수 있고 그냥 빵에 발라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일반 버터가 약간 심심해졌다면 레몬딜버터 만들기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먹으면 심심하지 않은 맛을 느끼실 수가 있을 거예요
저는 저도 레몬딜버터를 저도 만들어먹고 주변에 선물도 해주고 싶어서 좀 더 양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레몬딜버터는 정말 초초초간단 요리에요 저처럼 요알못도 하기 좋은 레몬딜버터 만들기랍니다
레몬딜버터 준비물
레몬 2개
딜 20g
버터 200g
레몬과 딜을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레몬은 특히 더 깨끗하게 씻어줘야 해요
레몬 겉껍질을 사용하는 거라 정말 깨끗하게 씻어 줬어요
굵은소금으로 빡빡 닦아 줬습니다 흐르는 물에도 몇 번을 헹궈줬어요
그래도 안심은 안되지만 열심히 씻어줬답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허브 '딜'이에요
향이 정말 허브 향처럼 향긋하였어요 이런 허브가 있었다니 이제야 알았다니요
딜 허브는 줄기는 사용하지 않고 잎사귀? 부분만 잘라서 사용해요
싹둑싹둑 잘라줬습니다 다 잘라놓고 보면 생각보다 양이 많진 않아요
줄기가 얼마나 아깝던지요
레몬 껍질만 박박 긁어줍니다
이걸 레몬 제스트라고 하더라고요 레몬 껍질 안에 흰 부분?을 많이 긁어주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최대한
노란색 부분만 긁어줍니다
향긋한 레몬딜버터 만들기의 핵심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레몬 껍질 노랑 부분만 긁어내기 말이죠!
짜잔 다 만들어낸 레몬 제스트입니다 다 긁어내고 나니 요것도 양이 막 많다? 란 느낌은 안 드네요
이런..
커터는 미리 상온에 꺼내서 섞기 좋은 형태로 살짝 녹여주는 게 좋아요
만들어둔 딜, 레몬 제스트, 버터를 모두 섞어줘요
슉슉 섞어줍니다
요렇게 섞다 보면 레몬 향과 허브 딜 향이 향긋한 레몬딜터버가 만들어져요
버터만 있었으면 느끼했을 텐데 레몬과 딜이 같이 들어가니 어찌나 향긋하던지요
이 향긋함을 글로 표현할 수가 없어 아쉬울 뿐이랍니다
정말 향긋함의 끝!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종이 포일을 깔고 이렇게 돌돌 말아줬어요
그럼 한 덩이씩 선물해주기가 너무 좋아요
향긋함의 끝판왕 레몬딜터버를 만들고 빵에도 발라먹고 고기에도 얹어먹고 너무나 다양하게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입맛 없고 심심할 때 요 레몬딜버터 한 번씩 만들어두면 심심하지 않은 요리를 해 먹을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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