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수첩 나에게 주는 임신선물, 아기 초음파 사진 앨범 내돈내산 구매 리뷰 10개월간 잘부탁해 :)

산모수첩 나에게 주는 임신선물, 아기 초음파 사진 앨범 내돈내산 구매 리뷰 10개월간 잘부탁해 :)

임신을 알게되고 나서 몇변의 병원을 방문하다보니 어느새 초음파 사진들이 몇장 생겨났다.
어쩌면 내인생에 한번 혹은 두세번 밖에 되지 않는 경험이라 생각하니 초음파 사진들뿐만 아니라 여러 지금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었다. 내평생 몇번 되지 않는 기회 이니까 말이다.
임신을 하고나서 온몸의 변화가 느껴진다. 점점 인체의 신비란 정말 위대한것이구나 생각이 든다.
이런 나의 변화들 그리고 현재 나의 뱃속에 있는 뚜뚜에 성장기를 기록하고 싶어 산모수천 초음파앨범을 알아보았다.
내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다. 남은기간동안 잘 기록해보리라 생각을 해보며
여러 검색을 해보던중 평소 애용하는 노트 브랜드 아이코닉에서 나온 임신다이어리가 보였다
이 임신다이어리는 초음파 앨범뿐 아니라 여러 기록들을 재밌게 해볼 수 있을꺼 같아 구매 했다.

너를 기다리는 맘

이란 글귀가 적혀진 아이코닉 임신 다이어리,
이렇게 맘이 적혀있거나 산모님이란 문구를 볼때면 문득 문득 실감이 난다.
아 내가 예비 엄마였지. 아 정말 내가 엄마가 되는구나 라고 느껴진다.
엄마가 이제 뚜뚜를 기다리고 있어,

아기를 위해 만들어진 용품들은 정말다 아기자기 하다. 초음파 앨범, 산모수첩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주차별 표기할 수 있는 스티커도 들어있고 첫 태어나고 2주간 수유량 과 다른 메모를 체크 할 수 있는 간이 다이어리도 있다. 아기의 상태를 상세히 적을 수 있는 메모지도 여러장 들어있었다.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 여정을 시작하는 엄마를 위하여,
내인생의 첫경험인 엄마라는 경험의 첫 발걸음을 떼개 해주어 참 고마워

첫장엔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하고 싶은말을 적는 란이 있다
호르몬 작용때문인지 첫장을 펼치면서 마음이 뭉클해졌다.
또한번 느끼는 내가 엄마라는 경험, 아 정말 잘해야 겠다란 생각이 다시금 들게한 페이지 였다
주차별로 나의 상태와 뱃속에 아기의 상태를 기입하는 란도 별도 있다. 아직 태동이 느껴지는 시기가 아니여서 잘 모르겠디만 4~5개월이 지나면 태동이 느껴진다고 하던데 기대가 된다. 뱃속에 또하나의 생명이 마구 차는 그 기분
새생명을 품고 있는 시기가 참 신기하고 이상할꺼 같다.

병원진료기록을 별도로 적는란도 있다. 개월별 월별 달력처럼 생긴란에는 임신 개월별 주의해야할것들과 몸에 좋은것들의 정보를 알려준다.

만삭사진 과 태교여행 사진을 붙여놓는 란도 별도 있었다. 여러 종류의 내용을 적을 수 있는 란들이 많아서 좋았다

가지고 있던 초음파 사진을 언넝 넣어서 이쁜 스티커를 붙여 놓았다
알차게 구성된 아이코닉 임신다이어리 산모수첩
앞으로 남은기간 이쁘게 잘적어서 뚜뚜에게 보여줘야지
뚜뚜야 엄마는 벌써부터 너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단다.
엄마의 뱃속에 있을때의 모든 순간을 세세히 잘 기록해두고 있을께
부디 건강하게만 태어나렴, 2022년 2월 22일 너와 만날 그때까지 엄마도 열심히 건강히 지내고 있을께
내년에 보자 뚜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