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맛집 산으로간고등어 드디어 다녀오다

용인 맛집 산으로 간 고등어 드디어 다녀오다


용인 맛집 산으로 간 고등어 식당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평소 웨이팅이 긴 곳으로 유명해서 갈 엄두를 못 냈었는데요

평일 오후 1시쯤 가보았습니다
그 시간쯤이면 웨이팅이 적을 거 같아 가보았어요
하지만 제가 갔을 땐 40분 정도 기다렸었네요
평일에 가도 기본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곳이에요

성인 두 명이 가서
고등어와 제육을 하나씩 시켰어요
이곳은 밑반찬도 맛있기로 소문나있어요

정갈한 밑반찬들이 적당히 맛있는 맛으로
밥반찬으로 먹기 딱 좋았어요
뭔가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계속 생각나는 그런 맛이에요 반찬임에도 불구하고요

시킨 고등어는 정말 살이 보들보들했어요
집에선 절대 이렇게 못 구울 거 같은 그런 식감의 맛이었습니다

고등어 살만 또 먹어보고 싶네요
집에서 구워 먹을 수 있게 별도 판매도 하시던데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집에서 제가 구워 먹으면 이 맛이 절대 날 거 같지 않더라고요

고등어와 함께 시킨 제육은 보통의 제육 맛이었습니다

생선만 먹기엔 심심해서 제육을 시켰는데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어요

고등어 맛보러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하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어 쉽진 않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