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리 분위기 좋은 GHGM 우드슬랩 카페 (굿핸드굿마인드)

용인 고기리 분위기 좋은 GHGM 우드 슬랩 카페 (굿핸드 굿마인드)

 

용인 고기리 분위기 좋은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 우드 우드 한 걸 좋아하는 1인으로써 검색해보고 언젠가 한 번은 가봐야지 했던 GHGM 우드 슬랩 굿핸드 굿마인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고기리 초입에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카페 건물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지나칠 수 있으니 주소를 잘 보고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평일 낮에 카페에 방문하여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일부러 없는 시간대에 갔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들은 모두 우드 우드였습니다. 나무 제품과 햇살이 내리쬐면서 어우러지는 카페 분위기는 제가 딱 좋아할 만한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정말 우드 제품들이 많이 진열되어있지요? 이곳은 우드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도 하고 진열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구경하다가 구매도 많이들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평소 우드 제품들을 좋아해서 식기류 괜찮은 게 있으면 구매하려고 둘러보았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다 보니 이번엔 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제품의 질은 좋아 보였습니다, 

디자인도 직접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흔하지 않은 모양의 우드 제품들이 많아서 구경할 거리가 많아 좋았습니다, 

카페 위쪽을 보면 2층 공간도 있었습니다. 2층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은 아니며 제품들을 진열해두는 공간이었습니다. 한편에는 작업실도 따로 있더라고요.

우드 제품들뿐 아니라 이렇게 감성 가득한 액자들도 보였어요. 

 

요새 인테리어 관심 많은 분들은 우드 오브제에 관심이 많이 갈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이 우드 오브제 하나만 두어도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걸 아시는 분은 아실 거예요. 저도 이 우드 오브제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재밌는 모양의 우드 오브제들이 많았습니다. 

우드 식기류입니다. 가운데 홈이 볼록하게 파인 식기류인데요. 샐러드나 간단한 디저트류 내기에 좋은 그릇처럼 보였어요. 

 

2층을 실컷 구경하고 1층에 다시 내려와 커피와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1층은 카페로 운영이 되는 곳인데 이 날따라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데 어찌나 이쁘던지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따뜻하고 아늑하고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과 치즈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다소 저렴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쪽 고기리 카페들은 뷰나 다른 특성들이 많아서 커피 가격들이 다 조금씩 있습니다. 타르트가 유명하다고 하여 먹어보고 싶었는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쉬운 대로 치즈케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치크 케이크는 일반적인 맛이었습니다. 직접 만든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커피는 진하게 쓴맛으로 제가 좋아하는 진한 커피의 맛이였습니다. 커피맛은 성공했네요. 커피와 케이크가 나오는 트레이도 우드로 되어있더라고요. 모든 게 다 우드 우드 한 용인 고기리 분위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다음에 또 쉬는 날 편안하게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오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