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디카페인 커피 드립백 마켓컬리 내돈내산 임산부 추천

커피빈 디카페인 커피 드립백 마켓 컬리 내 돈 내산 임산부 추천

카페인 조심을 해야하는 임산부인 1인은 디카페인 커피를 이 브랜드 저 브랜드 찾아서 마셔보는 중입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약간 맛이 일반 커피에 비해서 뭐랄까, 콜드 브루? 뭔가가 빠진 맛? 이여서 항상 2%로 아쉬웠어요. 그래서 여러 브랜드를 찾아서 마시고 있는 디카페인 커피 유목민이랍니다. 

 

얼마 전 마켓 컬리에서 디카페인 드립백 커피를 2가지 사보았는데요 먼저 커피빈 디카페인 드립백을 뜯어서 마셔 보았습니다. 오! 지금까지 먹었던 디카페인 커피 중에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현재까지 개인적인 디카페인 커피 순위 :

커피빈 드립백 > 스타벅스 커피 > 보르딘 콜드브루 > 폴 바셋 드립 커피 

입니다. 

 

 

커피빈 디카페인 드립백 커피 

가격 : 5,900원 

용량 : 5개 (10g x 5개)

맛 : 달콤 쌉싸르한 맛

향 : 카라멜향 

물 양 : 180ml 

 

 

드립백을 열면 향이 향긋하게 올라옵니다. 카페인 커피 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캐러멜향이라고 적혀있지만 그 향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커피 원두 분쇄한 향이 납니다.

아침에 드립백 커피 하나를 뜯으면 어찌나 향기로운지 모르겠습니다. 작고 소소한 행복을 여기서 느낍니다.

커피빈 드립백도 원두향이 좋습니다. 

 

저는 좀 진한 맛의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파스꾸찌 커피맛 정도를 즐겨합니다.

커피빈 드립백 커피맛도 어느정도는 진한 맛이 있어서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콜롬비아 70%, 과테말라 30% 원두가 들어가 있네요. 

드립백을 뜯고 뜨거운 물을 부었을때 보글보글 올라오는 원두들을 보면 한동안 멍해집니다. 

아침 멍이 그렇게 좋다는거 아시지요? 종종 드립백 커피를 마셔야겠습니다.

커피양은 딱 한잔 나옵니다. 약간 큰 머그컵이라면 반잔 정도 채우면 맑은 물이 금세 나옵니다.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180ml 정도만 딱 부으면 진한 커피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집에 머그잔이 유독 스타벅스 머그잔이 많아서,, ㅎㅎ

커피빈 디카페인 드립백 커피 한잔을 스타벅스 머그잔에 담아 한잔 해봅니다.

디카페인 같지 않은 진한 커피맛을 냈던 커피빈 드립백 커피 앞으로도 종종 사마실 예정입니다.

최저가 검색해보니 마켓컬리가 조금 가격이 더 있긴 하네요! 잘 찾아보고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