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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육아/임신육아

임신5주차 임신6주차증상 6주차 아기크기 입덧으로 존재감 드러내는 뚜뚜/피고임/갈색혈

by 뚜뚜맘 꿀팁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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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5주차 임신6주차증상 6주차 아기크기 입덧으로 존재감 드러내는 뚜뚜/피고임/갈색혈

임신5~6주차에 들어서면서 확연하게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나는 무딘편이여서 증상이 잘 안나타날꺼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나에게도 아주 조금씩의 증상들은 나타났다.
내스스로를 너무 건강하다고 간과한 실수이다! 이 몸안에선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엄청나게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니 내 몸이 놀랄수밖에 없다.

내게 어떤 증상들이 있었는지 기록해본다


1) 계속되는 기초체온증가 미열증상
손발이 찼던 내게 이젠 그말은 옛말이 되었다 불과 몇주차이로 내몸이 이렇게 변하다니 참 매일이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 기초체온이 올라가서 어느날은 조금만 움직여도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발바닥은 더 더워서 그런지 잠잘땐 선풍기를 늘 틀고 잔다. 당분간은 이 미열증상이 계속된다고 들었는데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다


2) 아직도 너무나 졸린 졸음
잠이 많은 내가 임신을 하니 정말 하루종일 잠이 온다. 일하는 평일엔 어쩔 수 없지만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 주말엔 정말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자다 일어나서 밥먹고 다시 자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나 졸릴수가 있는지 하품을 하루에도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다

3) 미식미식 느글느글 거리는 나의 속 입덧?!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로 임신6~7주차부터 입덧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였다 나는 양가 어머니들이 입덧이 없었다고 하셔서 나도 당연히 없겠거니 생각을 했는데 아니다 다를까 아예없진 않았다. 이제 시작인거 같다
특히나 아침 공복엔 속이 어찌나 쓰리던지 일에 집중을 하기 어려울정도이다. 그래도 평소엔 살짝 미식거리는 정도여서
일상생활을 할만한 정도이다 정말 입덧 심하신분들은 생활이 어려우실꺼 같다 ㅠ


출처-임신출산육아대백과



4)초음파 사진에 피고임을 발견
어느날부턴가 갈색냉이 나오고 간혹 갈색혈이 몇방울 속옷에 묻어나길래
인터넷을 한동안 검색해보다 괜찮다곤 하지만 혹시나 몰라 병원에 가보았다. 병원 초음파을 확인하니 피고임이 살짝 있다고 하였다. 평소 질염이 있는지 물어봐주시곤 질정을 처방 받았다. 나와 같은 초보 임산부들은 갈색냉, 갈색혈 하나에도 마음이 불안해진다. 임신초기엔 더욱 그렇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인터넷 검색보다는 병원에 가는게 훨씬 마음이 놓일것이다. 전문가에 말을 듣는게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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